양천구 신정동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신정네거리역 바로 뒤편에 있는 25년 된 구축 아파트인데, 고객님 말씀이 “매년 장마만 오면 안방 창문 아래로 물이 스며들고 벽지에 곰팡이가 핀다”는 거예요. 올해도 7월 장마가 시작되자마자 또 번졌다고 하셨습니다. 전화로 사진 받아봤더니 창틀 하단 코너에 검은 곰팡이가 벽지까지 올라와 있었습니다.
현장에 가서 직접 보니 원인은 금방 나왔습니다. 기존 알루미늄 샷시와 벽체 사이에 넣어놨던 우레탄 폼이 거의 다 삭아서, 빗물이 그 틈새를 타고 실내로 스며든 겁니다. 곰팡이는 결과고, 진짜 문제는 창틀과 벽 사이가 텅 비어 있었다는 거죠. 이번 글에서는 양천구 신정동 현장에서 폼 사춤 공정을 어떻게 했고, 왜 이게 곰팡이와 결로를 근본적으로 잡는 유일한 방법인지 기록해 봅니다.
✅ 한 줄 요약
양천구 신정동 구축 아파트에서 30년 된 알루미늄 샷시를 KCC 뉴프라임 140 + 24mm 로이유리로 교체한 실제 현장 기록입니다.
📌 결로·사춤 기술 공정을 중심으로 — 진성창호 대표가 직접 촬영하고 기록했습니다.
25년 묵은 알루미늄 틀 뜯어보니 숨겨져 있던 문제들
아침 8시에 바닥 보양 깔고 철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비가 수시로 오니까, 철거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합니다. 다행히 이날은 오전에 비가 잠깐 그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었어요. 신정동뿐 아니라 목동, 신월동 쪽 고객분들한테도 같은 말씀을 드리는데, 장마철 시공이라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사춤 폼 경화가 여름 습도에서 더 안정적으로 됩니다.
기존 알루미늄 프레임을 뜯어내고 벽체를 드러내보니, 예상했던 대로 사춤이 엉망이었습니다. 25년 전 시공할 때 우레탄 폼을 아예 안 넣은 구간도 있었고, 넣었다 해도 손가락 한 마디 두께밖에 안 되는 곳도 있었어요. 이 빈 틈으로 빗물이 스며들고, 겨울에는 냉기가 들어오고, 여름 장마에는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피는 겁니다. 곰팡이 제거제를 아무리 뿌려봐야 원인을 안 잡으면 매년 반복됩니다.

벽체를 살피면서 한 가지 더 발견한 게 있었습니다. 창틀 하단 쪽 콘크리트에 가는 크랙(실금)이 두 군데 있었어요. 이게 빗물 침투 경로 중 하나였습니다. 이런 크랙은 사춤 폼으로 메워지긴 하지만, 깊은 크랙은 먼저 실란트로 1차 방수 처리를 해준 뒤에 폼을 쏘는 게 정석입니다. 대충 폼만 덮어버리면 폼 밑으로 물이 돌아서 결국 또 같은 문제가 생기거든요.
레이저 수평 잡기 — 비뚤어진 개구부를 바로잡는 과정
철거하고 개구부를 정리한 다음, KCC 뉴프라임 140 프레임을 올렸습니다. 여기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게 레이저 레벨기로 수평·수직을 잡는 겁니다. 25년 된 구축이다 보니 개구부 자체가 미세하게 틀어져 있었습니다. 위쪽이 아래쪽보다 3mm 정도 넓었어요. 이걸 무시하고 그냥 끼우면 나중에 창문이 한쪽으로 밀리거나 핸들이 뻑뻑해집니다.

레이저 라인을 벽면에 쏘고 프레임 네 모서리를 하나하나 확인합니다. 고임재를 밑에 깔아서 높낮이를 맞추고, 앙카 볼트로 벽체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이 과정이 거실 큰 창 하나에만 30분 이상 걸립니다.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여기서 꼼꼼하게 잡아놔야 나중에 개폐가 부드럽고 바람이 안 새거든요. 까치산역 근처에서 오신 다른 고객님도 “다른 데서 교체했는데 한쪽 창문이 꼭 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십중팔구 수평을 안 잡은 겁니다.
사춤 공정 — 곰팡이와 결로를 뿌리 뽑는 핵심 작업
이번 신정동 현장의 핵심은 여기입니다. 프레임을 고정한 뒤 창틀과 벽체 사이 틈새에 고밀도 우레탄 폼을 빈틈없이 채워 넣는 사춤 공정이에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춤이 창호 시공에서 제일 중요한 공정입니다. KCC 정품 프레임을 써도 이 틈새를 대충 메우면 장마 때 물이 새고 겨울에 외풍이 듭니다.

폼건을 45도 각도로 잡고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쏩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폼이 팽창하면서 프레임을 밀어내거든요. 그래서 80% 정도만 채우고 나머지는 폼이 부풀면서 자연스럽게 메워지도록 시간을 줍니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서 폼 경화가 겨울보다 훨씬 빠릅니다. 2~3시간이면 단단하게 굳어요. 겨울에는 하루 넘게 걸릴 수도 있는데, 지금 같은 날씨면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특히 이번 현장처럼 기존에 빗물 침투가 있었던 경우에는 사춤을 두 번 합니다. 1차로 안쪽 깊은 곳을 먼저 채우고, 폼이 어느 정도 경화된 다음에 2차로 바깥쪽을 마감합니다. 이렇게 이중 사춤을 해야 빗물이 뚫고 들어올 수 없는 완전한 방수층이 형성됩니다. 시간은 더 걸리지만, 이게 장마철 곰팡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KCC 정품 로이유리 확인 — 모서리 각인이 정품의 증거
사춤이 경화되는 동안 24mm 복층 로이(Low-E) 유리를 준비합니다. 로이유리는 유리 안쪽 면에 얇은 금속 코팅을 입혀서 여름에는 바깥 열기를 반사하고 겨울에는 실내 열이 빠져나가는 걸 막아줍니다. 요즘 같은 폭염에는 냉방 효율이 확 달라지거든요.
유리를 끼우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는 게 있습니다 — 유리 모서리의 KCC 정품 각인입니다.

KCC 정품 복층유리는 모서리에 KCC 로고, 제조 연월, 규격(4mm-12mm-4mm), 로이 코팅 사양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이게 없거나 글씨가 흐릿하면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중에 KCC 프레임에 비KCC 저가 유리를 끼워 파는 업체가 가끔 있어요. 고객님 입장에서는 겉보기에 구분이 안 되니까 모르고 넘어가시는 건데, 저희는 유리 반입 시 현장에서 고객님께 직접 각인을 보여드리고 사진도 찍어서 보내드립니다.
장마 비 내리는 날 완공 — 새 창으로 보는 비 오는 풍경
코킹 마감까지 끝내고 보양 필름을 벗기면 새하얀 KCC 뉴프라임 140 프레임이 드러납니다. 이날은 오후에 비가 다시 내렸는데, 고객님이 새 창문으로 비 오는 풍경을 보시면서 “예전에는 비만 오면 창문 아래가 축축해졌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안 느껴진다”고 하셨습니다. 이중 사춤과 중성 실리콘 코킹으로 완전히 밀폐했으니 당연한 겁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창문 개폐 상태를 확인합니다. 미닫이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지, 틸트앤턴이 정상 작동하는지, 핸들 잠금이 확실한지 — 하나하나 테스트합니다. 특히 장마철이니까 빗물 차단이 제대로 되는지 코킹 라인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잡아야 하거든요.
양천구 신정동 고객님 댁은 거실 대형 창 하나에 안방, 작은방 각 하나씩 — 총 창 3개를 교체했고, 아침 8시 시작해서 오후 4시 반에 마무리했습니다. 신정동 근처 신월동이나 목동 쪽 고객분들도 비슷한 평형대의 구축 아파트가 많으신데, 이 정도 물량이면 하루 안에 충분히 끝납니다.
참고로 진성창호 실제 시공사례 전체보기에서 서울·경기 수도권 전역의 다른 현장 기록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슷한 환경의 사례가 있으면 견적 감 잡으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마철에 창호를 교체하면 오히려 좋은 이유
“장마철에 창호 교체해도 괜찮나요?”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히려 괜찮습니다. 우레탄 폼은 습도가 높으면 경화가 더 안정적으로 됩니다. 실리콘 코킹도 여름 기온에서 접착력이 좋고, 환기도 편하니 냄새도 금방 빠집니다. 무엇보다 지금 교체해 놓으면 올겨울부터 바로 단열 효과를 누리실 수 있어요. 겨울 되어서 추위에 떠밀려 연락하시면 시공 예약이 밀릴 수 있습니다.
이번 신정동 고객님처럼 매년 장마 때마다 곰팡이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곰팡이 제거제만 뿌리지 마시고 창틀 사춤 상태를 한번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원인을 안 잡으면 내년 장마에 또 똑같이 핍니다.
🙋 양천구 신정동 창호 시공 자주 묻는 질문
Q1. 창호 교체 후 결로가 완전히 없어지나요?
유리 표면 결로는 복층 로이유리로 교체하면 대폭 줄어듭니다. 단창 시절엔 유리 표면이 외기 온도에 가까워 결로가 심했는데, 복층 구조는 실내 쪽 유리 표면이 실내 온도를 유지해 결로 발생이 현격히 줄어듭니다. 창틀 모서리 결로는 사춤 품질에 따라 다릅니다. 정밀 사춤이 됐다면 코너 결로도 없어져야 합니다.
Q2. 레이저 레벨로 수평 안 잡고 눈대중으로 하는 업체는 믿으면 안 되나요?
경험 많은 시공자가 스피릿 레벨(수평계)을 쓰면 꽤 정확하기는 합니다. 다만 레이저 레벨기는 훨씬 정밀하고, 비규격 개구부나 큰 창에서 특히 차이가 납니다. 핵심은 도구가 아니라 ‘수평 조율에 얼마나 시간을 쓰느냐’입니다. 빠르게 넘어가면 완성 후 창문이 뻑뻑하거나 한쪽에서 바람이 새는 포인트가 생깁니다.
Q3. 마감 코킹 실리콘이 시간이 지나면 갈라지거나 변색되지 않나요?
중성 실리콘을 사용하면 장기 변색이 거의 없습니다. 산성 실리콘은 냄새도 강하고 시간이 지나면 노랗게 변합니다. 저희는 KCC 권장 중성 실리콘만 씁니다. 갈라짐은 보통 처음부터 너무 얇게 칠했거나 경화 전에 창문을 무리하게 움직였을 때 생깁니다. 완공 후 24시간은 창문 개폐를 최소화해 주세요.
Q4. 로이(Low-E) 유리가 일반 복층 유리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큰가요?
네,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로이 코팅은 유리 표면에 금속 산화물을 입혀서 적외선을 반사합니다. 단순 복층 유리 대비 열 손실이 30~40% 줄어듭니다. 단창에서 복층 로이유리로 바꾸면 첫 겨울부터 난방비 차이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가 차이보다 장기 에너지 절감이 크기 때문에 거의 모든 현장에서 로이유리를 권장합니다.
견적 상담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저희 진성창호의 견적 과정을 간단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우선, 전화나 문자로 1차 가견적을 뽑아드립니다. 고객님이 직접 창의 가로·세로 사이즈를 재서 알려주시면, 대략적인 비용을 산출해 드립니다. 이 과정에서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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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창호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로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031-593-8040 또는 010-5310-2927로 편하게 문의 주십시오.
🏗️ KCC 공식 대리점 진성창호
✔ 공식 상호: 진성창호 (KCC 공식 대리점)
✔ 대표번호: 031-593-8040 / 010-5310-2927
✔ 주소: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남가로 1706 진성창호
✔ 시공 범위: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전 지역 (양천구 신정동 및 인근 전 지역 우선 신속 실측·출장) 아파트·빌라 샷시 교체 전문
✔ 기술 약속: 20년 경력의 대표 직접 실측, 공장 직영 합리적 샷시교체비용, 2년 A/S 철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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